
지난 주 금요일은 정말 오랜만에 골프 연습장을 다녀왔다. Carretera nacional에 있는 Tee Zone이라는 연습장으로,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았다. 여기는 골프채를 빌려줘서 그런지 한국이랑 달리 액티비티처럼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약간 볼링장 같은 느낌이랄까?? 한국 골프장은 조용하다면 여기는 Pub처럼 음악도 틀어주고 사람들 소리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8시 반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고, 10-15분 쯤 후에야 시작할 수 있었다. 여기 타코가 Salsa도 그렇고 정!말! 맛있는데 이 날은 안먹었다. 나는 올해 초에 골프를 치기 시작했는데, 연습 부족으로 여전히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실력이다. 처음에는 남자친구따라 연습장가서 구경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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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3.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