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우크라이나 이미 진입해

 

 이전 글을 통해 북한군 러시아 파병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후로도 관련 기사가 자주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오늘 기사에 따르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진입했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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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 러시아 북한군 파병에 세계가 초조해졌다

 

 서방 정보 관리에 따르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의 내부에 있으며, 관리들은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쟁의 최전선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의 주둔은 월요일에 NATO와 국방부가 확인한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약 10,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일부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8월부터 장악하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요일에 한 관리는 북한군을 언급하며 "그들 중 상당수는 이미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지난주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군대가 일요일에 전투 지역에 진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가늠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관리는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있다는 보도를 미국이 아직 확증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미국 관리들은 북한군 파병에 관해서 한국이 처음 보도한 지 몇 주가 지난 후에서야 러시아에 북한군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확인한 바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외교 및 군 관계자들이 이번 주 워싱턴 DC에서 군 배치와 북한의 "러시아와의 관계 확대"에 대해 보다 더 광범위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우리나라 관리들은 월요일 NATO 본부를 방문하여 동맹국들에 북한군 배치에 대해 브리핑했다고 합니다. NATO 동맹국들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 시작하기를 희망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쟁 중인 국가에 무장하지 않겠다는 우리나라의 오랜 정책과 상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CNN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우리는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유지해 왔지만, 북한의 군사 활동 수준에 따라 입장을 더 유연하게 검토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정책의 변경에 대해 개방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북한이 러우 전쟁에 있어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배치된 병력 중 상당수는 특수부대라며, 북한 정부는 북한군이 더 훈련되고 전문화됐기 때문에 일반 러시아 병력보다 전투력이 더 뛰어나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북한군의 경우 70년 넘게 전쟁을 치른 적이 없어, 북한 정부가 전투 경험을 쌓기 위해 이들을 상당 부분 파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언어적 장벽 및 기타 요인으로 북한군 파병이 러시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어지는 전쟁, 더 이상의 파병이나 악재가 없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내용이 있을 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